고인 물은 썩는다. 물은 흘러야 한다. 뒷물은 앞물을 밀어내기 마련이다. 사회도 마찬가지다. 변화와 혁신이 없으면 사회는 정체된다. 기존 질서에 잘 적응하고 있는 선배들은 변화와 혁신 대신 안주를 택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사회의 변화를 일궈내는 이들은 후배들, 즉 유망주들의 몫이다. 포브스코리아가 2012년부터 '2030 파워리더'를 선정하는 이유다. 올해 유망주 선정 과정은 더욱 세밀했다. 후보자 간의 경쟁은 치열했다. 40여 명의 심사위원과 함께 196명의 후보 중 30명을 '2018 2030 파워리더'로 선정했다.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30명의 유망주가 한국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킬까. 함께 지켜보면 흥미로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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