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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상의 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서울특별시 | 사회공헌활동지원 부문 | 첫 수상 

 

사회공헌 민·관 파트너십 추진

서울시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 혁신 모델을 제안해 민·관 파트너십을 추진해왔다. 현재 두 가지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우선 2013년부터 서울시(인프라)-SPC행복한재단(시설 및 재정지원)-푸르메재단(운영)이 협력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행복한베이커리&카페’ 매장을 7호점까지 개장했다. 2015년부터는 서울시(인프라)-기아자동차(차량 및 재정지원)-그린라이트(운영)가 함께 서울시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여행용 특수차량 및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런 민관협력의 우수사례 및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서 매년 『민관협력 우수사례집』-서울, 아름다운 동행도 발행하고 있다. 올해도 72편의 사례를 배포해 사업을 알리는 등 혁신 모델 전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와 더불어 ‘사회공헌 혁신포럼 SEOUL’도 지속적으로 개최해 기업 및 단체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공공 인프라를 활용하는 한편 기업 노하우와 재원을 지원할 예정” 이라며 “중간지원 단체들의 현장 전문성을 이끌어내는 서울형사회공헌 혁신모델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4호 (20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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