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 컨벤션 

회의와 숙박, 쇼핑과 엔터 갖춘 하늘 위 복합문화공간 

오승일 기자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 컨벤션’이 새 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국내외 행사 유치에 나선다. 국내 최고 높이의 스카이31 컨벤션은 회의·숙박·쇼핑·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하늘 위 복합문화공간이다.

▎최고의 전망과 최상의 시설을 갖춘 롯데월드타워 전경. / 사진:롯데월드타워
롯데월드타워가 국내 최고층 컨벤션 센터 ‘스카이31’을 새롭게 리뉴얼하고 본격적으로 손님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지상 145m 높이의 롯데월드타워 31층에 자리한 스카이31 컨벤션은 전면이 통유리 외관으로 되어 있어 석촌호수와 한강 전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시그니엘 호텔을 비롯해 쇼핑몰, 전망대, 아쿠아리움도 함께 들어서 있어 회의와 숙박, 쇼핑과 엔터테인먼트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지하철 2·8호선 잠실역과 연결돼 있어 편리하게 접근이 가능하고, 서울버스 42개 노선과 잠실광역 환승센터를 이용하면 남양주·구리 등 경기도권에서도 접근이 용이하다.

최고의 전망 즐기는 서울의 명소


▎총 135명 수용이 가능한 원형 계단식 오디토리움.
스카이31 컨벤션은 메인 행사장인 오디토리움을 포함해 총 6개 룸으로 구성돼 있으며 약 38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 중 총 135명을 수용할 수 있는 오디토리움은 원형 계단식으로 구성돼 있고 별도의 웨이팅룸이 마련돼 있어 대규모 인원이 참가하는 강연이나 교육, 기업 행사에 적합하다. 가장 규모가 큰 선 룸(SUN Room)의 면적은 114㎡로 최대 100명까지 수용할 수 있고, 가장 소규모인 문 룸(MOON Room)의 면적은 55㎡로 3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스타 룸(STAR Room)과 문 룸은 케이터링 룸에서 식사를 준비할 수 있으며 단독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VIP 조찬이나 중역 회의, 중소규모 연회 등 갈라 디너에 특화돼 있다. 총 5개의 다목적룸은 모두 가변형 벽체로 설치돼, 고객들이 좀 더 넓은 공간을 원할 경우 최대 규모 294㎡까지 확장이 가능하고, 최대 18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최상의 시설로 고품격 서비스 제공


▎다양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휴게 라운지.
회의장 옆에 마련된 푸드 에비뉴에서는 한식과 양식을 비롯한 다양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컨벤션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시그니엘 호텔과 롯데GRS에서 고품격 케이터링 서비스도 가능하다. 250㎡ 규모의 휴게 라운지도 컨벤션 전용으로 대관하면 엔제리너스 커피전문점 등에서 다양한 디저트와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진용 스카이31 컨벤션 운영팀장은 “새롭게 단장한 스카이31 컨벤션은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최고의 전망과 최상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고품격 서비스가 가능하다”며 “앞으로 기업 담당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31 컨벤션은 4월 한 달간 봄맞이 프로모션으로 대관료 20% 할인 또는 무료로 빔 프로젝트를 대여해준다. 대관 세부 정보와 예약 상담은 스카이31 컨벤션 예약상담실(02-3213-9000) 또는 스카이31 웹사이트(www.lwt.co.kr/sky31/main/skyMain.do)에서 가능하다.

- 오승일 기자 osi71@joongang.co.kr

201805호 (2018.04.2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