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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신뢰받는 공공혁신 대상] 국립생태원 | 국민소통콘텐트 

 

오승일 기자
생태보전, 교육, 전시 통한 환경의식 함양

▎국립생태원
국립생태원은 2013년 10월 28일 설립된 환경부 산하의 준정부기관이다.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갯벌을 메워 공장을 짓는 대신 보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고자 하는 정부와 지역민의 의지로 설립됐다.

천혜의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충남 서천의 98만4400㎡에 이르는 광활한 공간에는 5400여 종에 이르는 지구 대표 동·식물이 터를 잡고 살아가고 있다. 해마다 100만 명이 이곳을 찾아와 자연의 가치와 소중함을 깨닫는다.

국립생태원은 전문생태연구를 바탕으로 한 생태보전·교육·전시의 복합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우리나라와 세계의 생태연구를 선도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에게 생태계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배움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환경을 보전하고 올바른 환경의식을 함양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또 혁신과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구촌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목소리와 소통하며 생태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 서고 있다.

- 오승일 기자 osi71@joongang.co.kr

201808호 (2018.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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