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과 금융상품의 획기적인 만남

▎KB국민은행

아시아 최초로 빌보드 차트 1위를 거머쥐며 글로벌 대세 아티스트로 거듭난 방탄소년단을 금융상품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KB국민은행은 방탄소년단과의 컬래버 상품인 ‘KB×BTS적금’을 출시했다. ‘KB×BTS적금’은 초회 1만원 이상 매월 100만원 이하 금액을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는 1년제 자유적금으로, 우대이율 적용 시 6월 말 기준 최고 연 2.3%의 이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 은 모바일 금융 앱 ‘KB스타뱅킹’을 통해 방탄소년단이 보내는 월별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는 BTS전용관이 생성되고, 방 탄소년단 데뷔일 및 멤버들 생일에 입금 한 금액에는 특별 우대이율이 제공된다는 점이다. 상품 출시와 더불어 7월 말까지 KB×BTS적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친필 사인CD 및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애플 에어팟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동시에 출시된 ‘KB국민 BTS체크카드’는 전월 이용실적 조건 및 적립한도 제한 없이 국내가맹점 이용 시 0.2%를 기본 적립해주고,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커피/제과/아이스크림/영화관업종,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대중교통 등 부문에서 최대 0.3~0.8%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 오승일 기자 osi7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