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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신뢰받는 서비스혁신 대상] 파나소닉코리아 | 동반성장 | 3년 연속 수상 

 

오승일 기자
기업철학인 ‘공존공영’ 정신 실천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
파나소닉코리아는 자주경영을 바탕으로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사업부별 성공 스토리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앞장 섰다. 기업철학인 ‘공존공영’의 정신으로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와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책임) 활동을 했다.

스포츠 후원 사업에도 열심이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올림픽 TOP 스폰서 30주년을 맞이했다. 2020년에는 도쿄올림픽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임직원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육아휴직, 자녀양육휴가 제도 등을 시행해 여직원들을 위한 배려도 아끼지 않는다. 결혼 정보 회사를 통한 결혼장려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주택자금이 부족할 때 임직원에게 2명 이상 출산을 조건으로 사택까지 지원한다.

2000년대 초부터 사업부와의 독립을 선언하며 경영의 자율성을 확보했고, 모든 거래에서 선입금을 제도화했다. 또 푸시영업을 방지하기 위한 실판 상황 체크 및 유통재고 적정화 관리 등 제도를 도입했다.

- 오승일 기자 osi71@joongang.co.kr

201808호 (2018.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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