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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블랙앤데커, 오래된 공구업체의 변신 

175살이 넘은 제조업체,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에 버금가는 혁신을 노리다. 

AMY FELDMAN 포브스 기자
2014년 스탠리 블랙앤데커 엔지니어들이 메릴랜드주 타우슨 스트립몰에 있는 사무실로 모였다. 이들에게는 신기능을 가진 무선 전동공구를 개발하라는 지시가 떨어졌다. 3개월 후, CEO 취임을 앞둔 제임스 로리(59) COO는 결과물을 보기 위해 엔지니어들을 다시 만났다.



엔지니어들은 배터리 전지를 조정해 다양한 전압 공급이 가능한 가변형 전압을 시연해 보였다. 로리는 건전지를 1년 안에 시판하려면 뭐가 필요한지 물었다. 그러자 ‘3000만 달러’라는 답이 돌아왔다. “CFO를 돌아보며 ‘괜찮겠습니까?’라고 물었더니 ‘물론이죠’란 답이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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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호 (2018.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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