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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츠앱 공동창업자 브라이언 액튼이 들려주는 인사이드 스토리 

그가 ‘#페이스북삭제’를 외치고 8억5000만 달러를 포기한 이유 

Parmy Olson 포브스 기자
3월,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 사건으로 페이스북 정보 유출 상황이 밝혀지자 액튼은 “#페이스북삭제, 그럴 때가 됐다”는 트윗을 올려 자신을 억만장자보다 몇 배는 더 부자로 만들어준 전 고용주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이 트윗은 일파만파로 퍼져 나갔고, 그는 이후 어떤 트윗도 올리지 않고 있다. 그가 포브스 공개 인터뷰에 응했다.
캘리포니아주 팰로앨토에 있는 화려한 포시즌스 호텔 카페에서 브라이언 액튼(Brian Acton, 46) 왓츠앱(WhatsApp) 공동창업자를 만났다. 그가 36억 달러를 손에 쥔 사나이란 사실은 언뜻 봐선 알 수 없다. 커피 팁으로 아무렇지 않게 남긴 20달러만이 그의 범상치 않음을 희미하게 보여줄 뿐이다. 왓츠앱 이벤트를 위해 제작한 야구모자와 티셔츠를 입은 건장한 체격의 그는 부를 과시하지 않는다. 오늘 아침만 해도 미니밴 수리를 받기 위해 직접 차를 몰고 정비소로 갔고, 동네 혼다 딜러가 보낸 ‘결제 완료’라는 문자도 스마트폰으로 직접 받았다. 그는 딜러의 문자를 손으로 가리키며 이렇게 말했다.



“바로 이거예요. 사람들이 왓츠앱을 이렇게 사용하는 걸 보고 싶었어요.” 왓츠앱은 15억 명 이상이 사용하는 세계 최대 메시징 서비스로, 광고 없는 암호화 메시지를 핵심 서비스로 내세웠었다. “정보도 주고, 유용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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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호 (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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