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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CEO 존 플래너리가 실패한 이유: 속도와 결정장애 

 

George Bradt 포브스 기고자
지난 10월 1일 존 플래너리(John Flannery)가 제너럴일렉트릭(GE) CEO에서 물러나고 로렌스 컬프(Lawrence Culp)가 새로 취임했다. 플래너리가 물러난 것은 놀라울 정도로 형편없는 실적 탓이 크다. 전력 사업 부문의 수익 계산을 잘못한 탓도 있다. 그러나 플래너리가 14개월을 채 넘기지 못한 근본적 이유는 자신과 팀이 빠른 시일 내에 더 나은 결과를 낼 수 있다는 믿음을 이사회에 심어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신규 임원의 취임은 성공을 가져오고 위험을 줄이는 열쇠다. 새로 임원에 임명된 사람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회사와 잘 맞지 않고 새로운 환경에 자기를 맞추지 못하기 때문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첫째, 일찍 준비를 시작하고 둘째, 메시지를 잘 전달하며 셋째, 방향을 설정하고 팀을 구성하고, 마지막으로 모멘텀을 유지하며 실적을 낸다는 것이다.



10월 1일 CNBC 방송은 GE 이사회가 플래너리의 ‘변화 속도’와 ‘부족한 구체적 의사결정’에 당황했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이사회가 “플래너리의 경영 방침에 만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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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호 (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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