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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DRESS UP 

 

오승일 기자
심플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드레스 워치는 격식 있는 슈트에 잘 어울린다. 연말연시 남자의 품격을 높여줄 드레스 워치를 소개한다.

▎브레게 / 클래식 엑스트라-플레이트 5157 / 고급스러운 18K 로즈 골드 케이스가 인상적인 모델. 로마숫자 인덱스, 블루 핸즈, 악어가죽 스트랩이 특징이다.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가 45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까르띠에 / 드라이브 드 까르띠에 엑스트라-플랫 워치 / 손목에 부드럽게 밀착되는 7㎜의 슬림한 두께가 특징인 모델. 쿠션형 케이스, 태양광선 모티브 새틴 피니싱 다이얼, 사파이어 글라스, 악어가죽 스트랩으로 세련미를 강조했다.



▎오데마 피게 / 줄스 오데마 미닛 리피터 / 브랜드 창시자인 줄스 오데마가 개발한 무브먼트를 탑재한 모델. 소리로 시간을 알려주는 미닛 리피터 기능이 특징이다. 핸드 와인딩 칼리버 2944 무브먼트가 72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오메가 / 드 빌 프레스티지 코-액시얼 파워리저브 39.5㎜ / 시대를 초월한 우아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 모델. 양각과 음각으로 투톤 처리된 실버 컬러 다이얼 위에 18K 골드 소재의 로마숫자 인덱스를 장식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예거 르쿨트르 / 마스터 울트라 씬 퍼페추얼 / 케이스 두께가 9.2㎜에 불과한 초박형 모델. 뛰어난 가독성을 자랑하는 다이얼에는 요일, 달, 날짜, 연도, 문페이즈 인디케이터가 장착돼 있다. 2100년까지 추가 세팅이 필요 없는 퍼페추얼 캘린더 기능도 적용돼 있다.



▎IWC / 포르투기저 크로노그래프 150주년 에디션 / 우아하고 간결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모델.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래커 처리된 화이트 다이얼, 블루 핸즈가 특징이다. 194개 부품으로 구성된 IWC 자체 제작 69355 칼리버가 46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몽블랑 / 스타 레거시 문페이즈 / 6시 방향의 문페이즈가 세련된 분위기를 선사하는 모델. 나뭇잎 모양 핸즈, 기요셰 패턴 다이얼, 양파 모양 크라운으로 고유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제작한 악어가죽 스트랩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피아제 / 알티플라노 430P / 두께 2.1㎜인 초박형 기계식 무브먼트 430P가 장착된 모델. 화이트 골드 혹은 핑크 골드 케이스에 블랙 악어가죽 스트랩을 매치해 클래식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실버 다이얼의 블랙 핸즈와 인덱스로 우아함도 강조했다.
- 오승일 기자 osi71@joongang.co.kr

201812호 (2018.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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