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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안심이, 시민대표 호신앱 

 

현행범 10분 만에 검거하는 ‘호신앱’
기업명: 서울특별시 / 부문:공공행정 / 2년 연속 수상


▎서울시가 범죄 취약 계층을 위해 선보인 스마트폰 호신앱 안심이 화면.
서울시 시민대표 호신앱 ‘안심이’가 『2020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행정 분야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여성 또는 어린이,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증가하자 서울시가 내놓은 서비스다.

스마트폰앱 안심이는 비상 상황 시 버튼 터치나 모바일 폰을 흔들기만 해도 SOS 호출이 가능하다. 25개 자치구별로 운영 중인 통합관제센터가 서울 전역 약 4만 대의 CCTV와 연계해 위험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윤희천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앞으로 여성 뿐만 아니라 어린이, 치매 노인, 현장 근로자 등 안전 취약계층으로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영문 기자 ymk0806@joongang.co.kr




202002호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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