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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하동 전통차 농업 

 

1200년 차 시배지에서 글로벌 차 중심지로 도약

▎글로벌 차 산업 중심지로 도약되는 하동군 화개동천 야생차밭.
기업명:하동군 / 부문:세계중요농업유산 / 2년 연속 수상

‘하동 전통차 농업’이 올해 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 2년 연속 올랐다. 이 브랜드는 차(茶) 분야로 국내 최초로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되기도 했다. 하동군은 그간 전통차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차 생산농가, 가공업체, 녹차연구소 등을 지원하며 브랜드 가치 제고에 노력했다. 특히 하동군은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계기로 전통 야생차밭을 보전하고, 문화·산업·자연치유를 융합한 글로벌 차 산업 중심지가 되고자 한다. 더불어 2022년 하동세계차(茶)엑스포의 개최를 위해 국제행사 승인과 예산확보 등에 노력하고 있다. 하동 지역은 1200년 차의 시배지가 있어 역사적 가치도 크다.

- 김영문 기자 ymk0806@joongang.co.kr

202002호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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