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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평창군 

 

동계올림픽 넘어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

▎다양한 관광지와 생태관광 프로그램으로 인기 있는 평창군 설경.
기업명:평창군 / 부문:가장방문하고싶은도시 / 첫 수상

평창동계올림픽 개최한 평창군이 소비자가 뽑은 ‘가장 방문하고 싶은 도시’에 선정됐다. 특히 평창군에서 천년고찰 오대산 월정사와 상원사, 대관령 양떼 목장, 메밀꽃 성지 효석달빛언덕 등 유명관광지와 효석문화제, 평창송어축제 등 계절별 축제 그리고 가을트레킹, 산양삼 체험 등 생태관광 프로그램 등이 인기가 많았다. 평창군은 지역 캐릭터 눈동이를 가상 관광 안내사로 두고 평창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 평창군을 찾은 관광객도 2018년보다 21% 증가한 1050만 명을 기록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잠재된 관광수요를 계속 발굴해 관광도시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김영문 기자 ymk0806@joongang.co.kr

202002호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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