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VR과 AI로 물리치료 산업에 혁신을 몰고 온 여성의 이야기 

 

미국의 물리치료가 변하고 있다. 뉴로 리햅 VR의 최첨단 기술 덕분이다. 이 기술을 시장에 도입한 비나 소마레디를 만나 인터뷰를 했다.
미국에서는 물리치료를 받기 위해 예약을 하려면 평균 30일 가까이 기다려야 한다. 그렇게 기다린 예약 당일이 되어 병원에 가면, 몇 안 되는 물리치료사에게 치료를 받으려고 수많은 환자가 길게 줄 선 모습을 보게 된다. 물리치료사의 업무 부담이 워낙 높다 보니 보조원이 물리치료사 옆에 붙어서 도와주는 모습도 흔하게 볼 수 있다.



뇌 손상 같은 외상을 입은 환자들은 회복까지 수개월, 혹은 수년이 걸린다. 회복을 위해서는 언어·물리·인지·작업 치료 등 각종 치료를 받아야 한다. 대기하고 통원하는 시간이 너무 길다 보니 치료가 두 배로 힘들어질 때도 많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003호 (2020.02.2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