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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SOUND OF TIME 

 

미닛 리피터는 청아한 사운드로 시간을 알려주는 시계다. 오랜 세월 숙련된 시계 장인의 기술력이 오롯이 녹아 있는 하이엔드 워치메이킹의 정수를 소개한다.
까르띠에 | 로통드 드 까르띠에 미닛 리피터 플라잉 투르비옹 워치


5등급 티타늄 소재가 적용된 직경 45㎜ 미닛 리피터 모델. 8시 방향의 푸시 버튼을 누르면 톱니바퀴와 나선형 캠, 방사형의 부품들이 만들어내는 백케이스의 아름다운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다.

랑에 운트 죄네 | 자이트베르크 미닛 리피터


기계식 점핑 숫자 디스플레이와 데시멀 미닛 리피터를 함께 장착한 세계 유일의 모델. 딥 블루 다이얼을 탑재한 화이트 골드 소재의 30피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로저드뷔 | 엑스칼리버 디아볼루스 인 마키나


미닛 리피터와 싱글 플라잉 투르비옹이 결합된 모델. 청각적인 즐거움과 시각적인 재미가 한 번에 느껴지는 미닛 리피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전 세계 단 1점만 생산되는 유니크 피스다.

피아제 | 엠퍼라도 쿠썽 미닛 리피터 워치


두께 4.8㎜ 무브먼트와 두께 9.4㎜ 울트라 씬 케이스가 인상적인 모델. 풍부하면서도 순수한 사운드, 쿠션형과 원형의 미적 균형이 돋보이는 케이스로 청각과 시각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IWC | 포르투기저 미닛 리피터


250개 부품이 하나의 오케스트라처럼 조화를 이루며 정확한 시간을 알려주는 미닛 리피터 모델. 18캐럿 레드 골드 케이스에 브라운 악어가죽 스트랩이 적용됐으며 500피스 한정으로 제작됐다.

예거 르쿨트르 | 마스터 컨트롤 메모복스 타이머


250점 한정판 시리즈로 제작된 미닛 리피터 모델. 아이코닉한 삼각형 인디케이터로 알람을 설정하거나 핸즈 끝이 예거 르쿨트르 레드 로고로 장식된 특별한 타이머를 이용해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바쉐론 콘스탄틴 | 캐비노티에 아스트로노미컬 스트라이킹 그랜드 컴플리케이션-오드 투 뮤직


음악 예술에 대한 찬사를 담아낸 스페셜 타임피스 컬렉션. 미닛 리피터, 퍼페추얼 캘린더를 비롯해 태양시, 항성시, 상용시를 표시하는 19개 컴플리케이션이 시계 양면에 탑재돼 있다.

브레게 | 클래식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7637 미닛 리피터


수정처럼 맑고 영롱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모델. 9시 방향의 러닝 세컨즈, 3시 방향의 24시간 서브다이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파이어 케이스백을 통해 수공예로 인그레이빙된 무브먼트를 확인할 수 있다.

- 오승일 기자 osi71@joongang.co.kr

202008호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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