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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JTBC 최고경영자 과정 ‘J포럼’ LOUNGE] 중앙일보·JTBC 최고경영자과정 J포럼 25기 입학식 

 


▎입학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를 하고 있는 모습.
중앙일보·JTBC가 운영하는 최고경영자 과정 J포럼 25기(2021년 하반기) 입학식이 11월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기업 CEO 및 임원, 법조인, 언론인, 문화예술인, 고위공직자 출신 등으로 구성된 25기 원우 55명은 앞으로 4개월간 매주 수요일에 중앙아카데미 주관으로 미디어·시사·경제·역사 등을 주제로 국내 최고 연사들의 강연을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청와대 경내 문화재 답사 등 다양한 현장학습과 워크숍, 세미나에도 참가한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김대식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의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대항해시대의 인류’라는 권두 강좌도 함께 진행됐다.

이 외에도 25기 J포럼 과정에는 사학자로 변신한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의 ‘미래를 개척하는 한반도 DNA’,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의 ‘채널의 재정의’, 국내 최고의 건축가 유현준 홍익대 교수의 ‘공간의 미래’ 등 화려한 강사진의 수업이 마련됐다. 또 ‘행복, 새로운 눈으로’(서은국 연세대 교수), ‘2022년 글로벌 경제 전망과 개인 및 기업의 대응’(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 ‘COVID-19시대 건강관리’(황세희 국립중앙의료원 건강증진예방센터장), ‘인공지능을 능가하는 인간지성’(유영만 한양대 교수), ‘북한체제 및 남북 관계’(김영수 서강대 교수), ‘축적의 시간, 스케일업 혁명’(이정동 서울대 교수) 등 명강의가 준비됐다. 또 새롭게 커리어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전 작가와 주영하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 대학원 교수가 강사진에 합류한다.

J포럼은 지난 2009년 시장과 정책, 언론의 만남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공간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국내 언론사 최초로 개설된 최고경영자과정이다. 총 24기에 걸쳐 원우 1000여 명을 배출하며 국내 최고의 오피니언 리더 네트워크로 자리매김했다.

※ J포럼은 - 포럼은 2009년 국내 언론사에서 최초로 시작한 최고경영자과정이다. 시사와 미디어, 경제, 경영, 역사, 예술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강좌와 역사탐방, 문화예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한 J포럼은 매년 두 차례(봄·가을) 원우를 선발하여 진행된다. 그동안 졸업생 1000여 명을 배출해 국내 최고의 오피니언 리더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학습과 소통 공간으로 자리를 잡았다. 문의·접수 중앙아카데미 J포럼사무국(02-2031-1018) http://ceo.joongang.co.kr

- 최익재 J포럼 사무국장·사진 정준희 기자

202112호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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