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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고객 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 이학순베이커리 

 

노유선 기자
연 1억원 상당 빵 기부하며 지역사회 공헌

▎32년 경력 이학순 제과 명장의 이학순베이커리.
기업명 | 이학순제빵소, 부문 | 베이커리카페, 첫 수상

이학순베이커리 이학순 대표는 32년 경력의 제과 기능장으로, 서울 3대 빵집이라 불리는 김영모과자점에서 직원 200여 명을 총괄하는 파티셰로 일했다. 2015년 자신의 이름을 내건 이학순베이커리 1호점을 안양시 동안구 평촌학원가에 개점한 뒤, 현재 수원·광명·의왕 등에서 8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이학순베이커리 전 지점은 매일 아침 푸드뱅크를 통해 당일 판매되지 않은 빵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고, 형편이 어려운 지역 아동들에게 매달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나눔 활동에 힘쓰고 있다. 또한 매장에서 판매 중인 과자 마들렌의 판매액 전액을 '한국 여성의 전화'에 기부하고 있으며, 재능기부 일환으로 빵을 구워 자선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자 활동하고 있다. 매년 기부하는 빵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 1억원이 넘는다.

- 노유선 기자 noh.yousun@joongang.co.kr

202208호 (202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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