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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엘리트학생복 

50년 노하우로 국내 교복시장 선도 

장진원 기자

▎페트병 리사이클 소재를 적용한 소프트 웜스판 바지.
1969년 제일모직 학생복 브랜드 ‘ELITE 학생복지’로 출발한 엘리트학생복은 국내 첫 폴리에스테르·레이온 혼방제품을 출시, 업계 최초 패션 전문 디자이너 영입 등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교복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페트병 재활용 소재를 제품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2021년 4월 교복업계 최초로 투명 페트병에서 추출한 원사로 만든 ‘리사이클링 쿨스판 바지’를 출시했다. 같은 해 동복 시즌에 선보인 ‘소프트 웜스판 바지’도 페트병 리사이클 소재를 적용한 것으로, 60수 원사와 기모 안감, 폴리우레탄 원사를 사용해 우수한 신축성과 보온성을 갖췄다. 2022년 5월에는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에어 소프트 웜스판 바지’를 출시했다.

- 장진원 기자 jang.jinwon@joongang.co.kr

202302호 (202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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