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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人과의 대화, 살아있는 영혼과의 대화 

국내 최초 돌박물관 세운 (주)세중 회장의 ‘돌 사랑’ 

고성표 월간중앙 기자 muzes@joongang.co.kr




지난해 7월1일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 양지리에 국내 최초로 돌박물관이 개관,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5,000여평의 울창한 숲을 병풍삼아 각종 석조물 1만여점이 전시된 ‘세중돌박물관’을 설립한 사람은 (주)세중의 천신일(千信一·57) 회장. 레슬링협회장을 지내기도 했던 천회장은 현재 (주)세중·세중엔지니어링·세중여행사·세중컴퓨터시스템즈 등을 경영하는 중견기업가다. 천회장의 이력으로만 볼 때 박물관과는 다소 거리가 먼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 그가 돌을 수집하게 된 데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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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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