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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의 부부 性 교실]노팬티와 남자의 精力  

 

김재영비뇨기과원장




영화배우 샤론 스톤이 영화 “원초적 본능”에서 ‘노팬티’임을 드러내는 장면으로 화제를 낳은 바 있다. 현대사회에서 팬티(panty)는 위생적으로는 물론 예의상으로도 반드시 갖춰 입어야 할 필수 복장인 만큼 샤론 스톤의 몸짓은 곧 성적 개방을 암시하는 까닭이다. 샤론 스톤은 이에 대해 “옷과 피부 사이에서 무언가 걸리적거리는 게 싫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영화의 예가 아니더라도 팬티에 대한 관심은 남녀노소에 차이가 없다. 흥미로운 점은 팬티 모양에 성별 구분이 있다는 사실이다. 예컨대 남성팬티는 앞트임이 있고 사각형 혹은 삼각형인 데 반해, 여성팬티는 앞트임이 없고 삼각형이 기본이다. 왜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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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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