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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순 노동당 비서의 서울 방문 3박4일 

암호명 실크사 “3만6,000개 칠보산 송이 향기로 추석民心을 장악하라” 

이영종 중앙일보 통일외교팀 기자 yjlee@joongang.co.kr




나흘간의 추석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9월9일 오후 9시를 조금 넘긴 시각. 서울 강남 내곡동 국가정보원 본부의 원장 집무실로 김보현 3차장이 들어섰다. 그의 손에는 ‘2급 비밀’이란 붉은색 사각도장이 찍힌 국정원 파일이 들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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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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