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거리로 나선 野黨 

相生정치 실종시대 

사진·황선태




한나라당이 9월7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이회창 총재 등 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 지구당 당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정부 여당을 겨냥한 ‘국정파탄규탄대회’를 갖고 있다. 한나라당은 여권이 한빛은행 불법대출사건에 대한 특별검사제 도입을 거부하자 곧바로 ‘장외투쟁’에 돌입했다. 한나라당이 서울역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한 것은 지난 1998년 9월 이른바 ‘세풍’및 ‘총풍’ 파문과 관련해 항의집회를 가진 후 2년만에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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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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