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섹스보다 짜릿한 戰慄 그리고 성취감 

암벽등반 

사진·이찬원 월간중앙 기자;글·정재령 월간중앙 차장;취재협조·한백오름<천리안 등산동호회> ;ryoung@joongang.co.kr;




같은 암벽이라도 루트마다 맛이 다르고, 계절과 날씨에 따라 즐거움이 다르다. 또 바위를 타는 시간마다 매번 그 느낌이 달라진다. 자신의 체중 100g이 늘고 줄었음을 손가락 발가락에 걸리는 힘으로 뚜렷이 구별해낼 수 있는 섬세한 운동이 바로 암벽타기다. 암벽등반은 지구력과 인내심, 그리고 순발력과 유연성이 요구되는 종합스포츠다. 특히 순간적인 판단력과 타고난 균형감각이 대단히 중요한 두뇌스포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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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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