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한강의 여름 

카메라스케치 

사진·황선태;글·윤석진 월간중앙 차장 ;grayoon@joongang.co.kr




또다시 여름이 찾아왔다. 자연의 순리는 이처럼 단 한 번의 어김도 없다. 마른장마라고 하던가. 올해는 비가 없는 별스런 장마를 만났다. 그런 까닭에 올 여름의 무더위는 더 일찌감치 찾아와 한층 기승을 부리고 있다. 땅 위에 있는 모든 것을 불태우려는 기세다. 한마디로 숨막히는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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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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