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심층취재

Home>월간중앙>특종.심층취재

깨지는 ‘사제지간’ 무너지는 ‘상아탑’ 

 

현택수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




교수나 대학생 모두 우리 시대의 사랑과 성에 대해 보다 순수하고 진지하게 접근해야 할 필요가 있다. 순수한 사랑은 도덕 위에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사랑이 순수하지 못할 때 성추문이 들리고, 스승과 제자간의 헐뜯는 얘기만이 캠퍼스에 난무하는 것이다. 남성중심주의나 남성우월주의, 직위와 권위 혹은 돈을 이용한 성관계 등으로 순수한 사랑이 왜곡되었기 때문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05호 (2024.04.17)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