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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여왕과 위홍의 近親相姦 不倫 아니었다 

‘聖骨 피’ 보존 위해 근친혼 성행 

글·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장 사진·권태균 월간중앙 기자




KBS 역사드라마 ‘태조 왕건’은 진성여왕과 삼촌 각간(角干) 위홍(魏弘)의 이야기를 불륜으로 그리고 있다. 둘의 불륜이 신라 멸망의 한 요인이라는 것이다. 둘의 불륜 등으로 정사가 어지러워지자 도적이 들끓어 신라가 망했다는 시각이다. 이 드라마처럼 신라의 멸망 요인을 진성여왕의 황음(荒淫)에서 찾는 것은 전혀 새로운 견해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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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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