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생활

Home>월간중앙>문화. 생활

다시 생각해 보는 南과 北, 그리고 統一 

나를 감동시킨 이 한권의 책 - 그날이 오늘이라면(김재홍 엮음) 

이원홍 <전 문공부 장관> ;




얼마 전 동남아 여행길에 오를 때 한권의 단편집을 추천받았다. 소설가협회 정을병 회장이 꼭 읽어 보라고 당부까지 하며 일부러 책을 보내 주었다. 남이 주는 책은 본래 잘 읽히지 않는 법이기도 하지만 38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의 나라에서는 활자를 대하기가 힘겨워 귀국 후에야 펼쳐보게 되었다.‘통일시대의 남북문학’이라는 작은 부제가 붙은 “그날이 오늘이라면”(청둥거울 문학선1)이라는 책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05호 (2024.04.17)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