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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업 노하우’ 토대로 사이버대학 열겠다 

YBM시사.com 사장 민선식 

이항복 월간중앙 기자 booong@joongang.co.kr




지난 3월2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는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MS)사와 한국의 YBM시사.com간에 MS의 업무용 프로그램인 ‘오피스’의 자격 인증(MOUS:Microsoft Office User Spe-cialist) 시험 주관사 조인식이 있었다. 이날 한국측 MOUS 주관사로 나선 YBM시사.com은 영어교육 전문기업인 YBM시사영어사가 인터넷 분야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월 발족시킨 디지털 벤처기업이다. 오프라인에서 확보한 외국어 교육 노하우를 온라인으로 옮겨 인터넷 시대에도 교육시장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하겠다는 이 회사의 야심의 발로다. 그 중심에 민선식(41) 사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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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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