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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14세 소년을 살인으로 몰아갔나 

 

권태동 월간중앙 기자 taedong@joongang.co.kr




종로구 관내에서 학생들이 배정받을 수 있는 학교는 8개교이고, 그 가운데 사건이 발생한 지역 주변의 학교는 5개교다. 이에 따라 수사팀은 먼저 아파트 인근 5개 학교를 상대로 그같은 교복을 입는 곳이 어디인가 조사했다. D고교로 조사범위가 압축됐다. 경찰은 이 학교 각 학급의 반장 등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였지만 소득이 없었다. 사진 속 인물과 비슷하게 생긴 학생을 알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지 않았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좀더 정밀하게 재생(再生)해 보내온 문제의 사진을 놓고 수사팀은 거듭 분석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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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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