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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14세 소년을 살인으로 몰아갔나 

 

권태동 월간중앙 기자 taedong@joongang.co.kr




아까 그 여학생이 살았는지 죽었는지 알 수가 없었다. 불안한 마음으로 잠을 설친 최군은 이튿날 학교에 갔다 돌아와서야 그 여학생이 사망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신문을 보고 있던 아버지가 “이 아파트단지에서 살인사건이 났다”고 얘기했던 것이다. 그리고 그로부터 사흘 뒤 최군은 앞에서 본 것처럼 경찰에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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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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