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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감정으로 얼룩진 ‘절반의 승리’  

총선연대의 ‘끝나지 않은’ 100일간의 낙천·낙선전쟁  

이창호 중앙일보 자원봉사·NGO사무국 전문위원;성균관대 겸임교수 ;changho@joongang.co.kr




한국 언론들이 이번 선거에서 ‘선거혁명’이라는 꿈까지 꾸며 바뀌기를 바랐던 기대는 어디에서 연유된 것일까? 말할 것도 없이 시민단들의 ‘바꿔!’ 열풍이다. 총선을 두어달 앞두고 갑자기 등장한 400여 시민단체의 연합모임인 ‘총선시민연대’-. 그들이 도화선이 돼 불을 붙이자 많은 시민과 언론이 일제히 힘을 실었다. 어느새 시민의 이름으로 시작된 아래로부터의 ‘개혁’은 개혁을 넘어 ‘혁명’의 꿈으로까지 발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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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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