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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유권자혁명의 서막일 뿐이다”  

‘피아골 결의’에서 해산 기자회견까지 

문경란 중앙일보 사회부 기자 ;




16대 총선이 막을 내린 지난 4월13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안국동 총선연대 사무실. 총선연대 지도부와 상근자, 자원봉사자 40여명이 후보들의 명단이 적힌 상황판을 배경으로 4대의 TV 앞에 모여들었다. 낙선운동이라는 사상 초유의 시민운동을 전개하며 숨가쁘게 달려온 지난 3개월. 이들 모두의 얼굴에는 곧 드러날 선거 결과에 대한 호기심과 긴장, 기대 등이 뒤엉켜 자못 엄숙하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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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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