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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統萬城이여  

 

박한제 ;




실제로 혁련하를 패망시킨 것은 주위의 적대세력인 북위나 토욕혼(吐谷渾)이 아니라 바로 그의 후계자들이었다. 그는 미덥지 않았던 장자 괴(瀾)를 폐하고 대신 3자 창(昌)을 태자로 삼았다. 그가 죽자 남조 유송(劉宋)세력을 몰아낸 후 관중지역을 통치하던 괴가 반기를 들고 일어났다. 다른 자식들도 이 후계싸움에 밖의 적을 돌아보려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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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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