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생활

Home>월간중앙>문화. 생활

[부부 性 의학]환향녀에서 매매춘까지  

 

김재영 비뇨기과 원장·남성학칼럼니스트 ;




지난 세기말 ‘빨간 마후라’, ‘O양 비디오’, ‘서갑숙 파동’ 등으로 인한 성의 공론화가 우리 사회의 화두였는데 새 천년의 화두 역시 ‘성’이 아닐까. 다만 세기말의 성이 ‘몰래 엿보기’였다면 새천년의 성은 ‘매매춘’이 그 차이점일 뿐이다. 당찬 여성 경찰서장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는 ‘매매춘과의 전쟁’을 지켜보면서 인간의 역사와 공존했던 성의 역사, 그 중에서도 10대 어린 소녀들까지 몸을 팔게(?) 만드는 매춘의 역사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05호 (2024.04.17)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