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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수의 영화읽기]세기말이 끝났다구? 이젠 뭘 팔지? -세기말 

 

정윤수 ;




‘혼돈과 불안의 세기말을 맞이하여’라는 수사를 우리는 수없이 봐왔다. 여기에 뉴밀레니엄, 그러니까 새 천년을 더하고 21세기까지 합하면 대체로 이 세가지 단어만으로 우리는, 어쩌면 아무런 의미도 없을 시간의 흐름을 함부로 재단하여 혹은 들뜨고 혹은 괜히 불안해 하며 소중한 시간을 버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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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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