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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글래디에이터”로 전세계 여성을 사로잡은 魅力 

할리우드 리포트-RUSSELL CROWE(러셀 크로 ) 

김은형 한겨레21 기자




뮤지컬을 하면서 영화판에도 자주 기웃거리던 그는 25세때 “크로싱”이라는 작품에서 처음 주연을 맡으면서 할리우드에 진출하기까지 10년 동안 21개의 영화에 출연했다. 이 가운데 오스트레일리아 영화협회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프루프”를 통해 러셀 크로는 실력있는 영화배우로 인정받게 됐다. 1992년 출연한 제프리 라이트 감독의 “롬퍼 스톰퍼”라는 작품은 크로의 인생을 결정적으로 뒤바꾼 영화다. 혼도라는 이름의 난폭한 스킨헤드족인 신나치주의자를 연기하면서 러셀 크로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스타로 등극했고 할리우드에 입성하는 발판을 다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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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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