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늘어나는 火葬, 각양각색의 納骨堂 

카메라 르포-바뀌는 장묘 문화 

사진·글 황선태 월간중앙 기자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 그렇기 때문에 죽음 앞에서는 누구나 숙연해진다. 죽음에는 또 슬픔과 괴로움이 따른다. 전통적 유교사상에 뿌리를 둔 우리네 조상들은 이 슬픔과 괴로움이 유달리 각별했다. 마을 전체가 떠들썩하게 곡(哭)을 하고 장례기간 중에는 찾아오는 문상객들을 후하게 대접했다. 한번 쓰고 버릴 상여 등 장례용품 마련에도 큰 돈을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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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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