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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장을 향해 뛰는 사람들②  

3선 준비 허경만 지사 守城 관심
박태영·최인기 공천경쟁 나설 듯 - 전남 

이해석 중앙일보 호남취재본부 기자
전남지역의 초점은 허경만(許京萬) 지사의 수성(守城)이냐, 새 도백을 맞느냐다. 도청의 무안 남악신도시 이전과 관련해 목포를 비롯한 서남부와 순천을 중심으로 한 동부권, 나주·담양·장성·화순 등 중부권의 여론 흐름도 관전 포인트다.



허지사와 이에 도전하는 박태영(朴泰榮)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최인기(崔仁基) 대불대 총장 등 세사람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같은 민주당의 허지사 진영과 박이사장 진영은 서로 상대를 존중한다며 극도로 말을 아끼고 있다. 반면 최총장에 대해서는 “당원도 아니면서 우리 당을 기웃거린다”며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른 사람들은 호사가(好事家)들이 거명하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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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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