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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장을 향해 뛰는 사람들②  

유종근 지사 3선 도전 방향선회 강현욱 의원 출마 여부가 큰 변수 - 전북 

서형식 중앙일보 호남취재본부 기자
역대 대부분의 선거가 그랬듯 전북은 민주당 후보가 아니면 당선이 어려운 지역이다. 내년에 실시되는 제3기 광역자치단체장선거 역시 큰 이변이 없는 한 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다.

그만큼 전북은 민주당 내부적으로 물밑 공천경쟁이 치열하다. 상대적으로 한나라당 등 기타 정당쪽에서는 출마예상자들의 이름이 거의 거론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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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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