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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본연의 사명에 충실한 하나님의 종 

한국 기독교 뉴리더 30人 ⑧ - 김상용 청주중앙순복음교회 목사 

김일곤 월간중앙 기자 papak@joongang.co.kr


충북 청주시는 인구 55만명에 학생만 20만명에 육박하는 교육도시다. 그러나 이곳 지방도시에서의 목회는 서울이나 수도권의 대도시 지역 목회와는 사뭇 다르다. ‘양반동네’인 충청도 사람들은 좀체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다. 때문에 김상용 목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도할 때는 어려움이 많았다. ‘말’로 하는 전도는 먹혀들지 않았기에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증거하며 전도할 수밖에 없었다. 직접 눈으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보고 은혜를 받은 이들은 이웃에 복음을 전했다. 이렇게 해서 오늘날 청주중앙순복음교회는 1만5,000명의 신도들이 출석하는 청주 최대의 교회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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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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