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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세비 기부’ 움직임에 野黨 “몰염치한 쇼 말라” 독설 

집중진단 국회의원 6월 세비 어디로…
“참여파, 정치파업 따른 당연한 조치 지적에 비참여파는 ‘언론용 이벤트’ 과소평가” 

글■박기영 저널리스트·정치평론가
▶한나라당 의원 27명이 18대 국회의원 첫 세비 지급일인 지난 6월20일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6월 세비 전액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했다. 오른쪽부터 고승덕 의원, 이경림 지역아동정보센터장, 심재철 의원, 김소남 의원.

지난 6월16일자 한 신문은 ‘의원 299명, 아직 하루도 일 안 하고 6월 월급 90억 타간다’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국회의원들의 정치파업에 대한 경고장이었다. 이후 한나라당 의원을 중심으로 반납운동이 시작됐다. 세비는 과연 어디로 갔을까?지난 7월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의 각 의원실로 한 시민단체가 보낸 공문이 발송됐다. ‘6월 세비 자진 반납 혹은 기부 의원 명단 확인’이라는 제목의 한 장짜리 서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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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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