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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초록정원서 흰공을 쏘아올리다 

강원도가 확 바뀌다 - 신흥명물 ‘알펜시아리조트’ 

글 오흥택 월간중앙 기자 [htoh@joongang.co.kr] 사진 전민규 월간중앙 사진기자 [jeonmk@joongang.co.kr]
해발 700m의 대관령 자락. ‘아시아의 알프스!’를 표방한 지상낙원 ‘알펜시아(Alpensia)’가 착공 5년여 만에 드디어 자태를 드러냈다. ‘최대’ ‘최고’ ‘최상’이라는 수식어가 대변하듯 알펜시아의 위용은 가히 대단했다. 탄성을 터뜨릴 수밖에 없는 강원도의 新랜드마크 알펜시아의 매력을 공개한다.
장대비가 쏟아지던 6월3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 자락에서 한 폭의 수채화를 만났다. 실오라기 같은 안개에 뒤덮여 보일 듯 말 듯한 절경 때문일까? 심장박동이 빨라지는가 싶더니 입 밖으로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가수 남진이 부른 의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 백 년 살고 싶어~!”라는 가사가 바로 이곳에서 탄생했을지도 모른다고 우겨도 문제될 것이 없을 듯싶다. 이 지상낙원에 강원도의 랜드마크가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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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호 (200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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