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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병원’살리러 왔소 _ 암박사 박재갑 국립중앙의료원장의 240일 혁명 

'쓰레기·낙후시설·대충근무·年200억 적자·경쟁력 빵점'
'그동안 많이 놀았죠? 이제 일 좀 합시다'…
정부기관 묵은 병폐 138가지 뜯어고쳐 

글 박미숙 월간중앙 기자 [splanet88@joongang.co.kr]
사진 오상민 월간중앙 사진기자 [osang@joongang.co.kr]
연 수백억이 넘는 적자로 애물단지였던 국립의료원. 올 4월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에서 특수법인으로 전환하면서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재기를 꿈꾸고 있다. 초대 원장으로 취임한 박재갑 전 국립암센터 원장이 중심에 있다. 그는 2010년 4월 1일 첫 취임 이후부터 240여 일 동안 총 138개의 개혁을 진행 중이다. ‘박재갑 개혁’ 풀 스토리를 취재했다.
천지개벽. 국립중앙의료원이 변하고 있다.

연간 200억원이 넘는 적자로 재정 악화에 시달리던 병원, 해마다 국정감사 때면 ‘병원 곳곳의 쓰레기와 낙후된 시설, 리베이트 문제’가 도마에 올라 포탄을 맞던 의료원이 바뀌고 있다. 너저분한 광고 플래카드가 층층이 걸려 있던 담장은 아예 허물어졌다. 담장 경계선에는 나무가 심어졌다. 정문 앞 수위들은 산뜻한 유니폼을 입고 오가는 사람들에게 목례를 한다. 주로 행려병자들이

찾는 병원으로 알려진 1층 진료실이 일반인 접수로 북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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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호 (201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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