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강준식의 우리 시대 인물 탐구 >> 오세훈 - 포퓰리즘과 싸우는 보수의 기수로 거듭난다 

 

고비마다 승부수로 정치적 도약… 8월 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는 생애 전환점 “국가 화두, 미래 비전에 종합적 책임감 느껴”, 차기 대권 도전으로 해석
나라를 다스리는 지도자에게는 대개 위엄(威)과 도타움(敦)과 맑음(淸)의 3가지 요소가 있기 마련인데,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에서 만난 신장 180cm의 오세훈(吳世勳) 서울시장에게서는 맑은 느낌을 받았다.



맑음은 탁함을 버린 것이다. 버리면 빈 공간이 생긴다. 그래서 맑으면 크다고 하는 것이다. 동양에서는 버리면 얻는다고 하고 서양에서는 버리면 찾는다고 하는데, 나는 천주교도인 그가 2004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할 때 또는 에 나오는 “네 떡을 물 위에 던지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는 구절을 알고 있었나 싶어 물어보았지만 딱히 알고 있었던 것 같지는 않았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images/sph164x220.jpg
201107호 (2011.07.01)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