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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초점 | 청와대 ‘문고리 권력’ 3인방의 파워 - 대통령과 일체화된 침묵의 메신저들 

  

박성현 월간중앙 취재팀장
넘어선 안될 선, 해서는 안될 말 철저히 가리는 비선정신…학습기간 15년, 박 대통령의 철학과 이상·신념을 내면화해 실수는 없다


“청와대 비서실은 국회 의원회관 545호의 확대판이다.”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지난해 초 서울 여의도 정치권 일각에서 나돌던 말이다. ‘국회 의원회관 545호’는 박근혜 대통령이 의원 시절 몸담았던 사무실. 몸은 청와대로 옮겼지만 업무 공정은 의원회관 시절과 크게 다를 바 없다고 해서 누군가 그렇게 불렀다. 박 대통령과 국회 보좌진 출신 3인방이 권력의 핵이고, 대통령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 등이 그저 새로 붙여진 정도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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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호 (201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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