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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2015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 위기를 기회로 삼은 혁신 리더들 

월간중앙 주최, 산업통상자원부·중앙일보·JTBC 후원 ‘2015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창조·글로벌·스마트·품질 경영 등 분야별 최고 기업·지자체 리더 18명 선정 

글로벌 경기 침체가 우리 경제에도 그늘을 드리운다. 지난 한 해 동안 거듭된 참사와 정치적 혼란을 맞아 각 분야마다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절이다. 리더십은 위기에서 더 빛을 발한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게 리더십의 본질이다. 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앙일보 ·JTBC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선정이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2014년에는 특히 혁신 마인드로 각 분야에서 조직의 성장과 개혁을 이끌어온 18명의 CEO들이 오늘날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리더십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일반 기업 CEO 수상자로는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 이주연 피죤 대표, 홍종식 금전기업 대표가 선정됐다. 공기업 CEO로는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정승봉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최평락 한국중부발전 사장, 허엽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영예를 안았다. 지방자치단체 대표로는 권영세 안동시장, 김규선 연천군수, 김윤주 군포시장, 박동철 금산군수, 박선규 영월군수, 박성민 울산 중구청장, 이건식 김제시장, 이석화 청양군수, 이재명 성남시장, 황명선 논산시장이 이름을 올렸다.

‘2015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명호 한국외국어대 경영학부 교수는 “훌륭한 리더는 어려울 때일수록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며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역할로 국가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자들의 공적(功績)은 담아 월간중앙은 단행본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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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호 (201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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