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생활

Home>월간중앙>문화. 생활

심영섭의 심리학 교실 | ‘마음은 믿음을 원한다’ 믿음의 심리학 - 긍정의 ‘이이제이’(以夷制夷)로 징크스를 극복하라 

좋은 생각은 좋은 결과를 낳게 된다… 믿음이 믿음을 낳는 ‘징크스’적 현상에서 해답 찾아야 

심영섭 대구사이버대학교 전임교수
인간은 세상을 ‘꿀 먹은 벙어리처럼, 맹인처럼, 무덤덤하게’ 바라보지 못한다 –인류학자 클리퍼드 기어츠
‘밤비노의 저주’(Curse of the Bambino)는 미국 메이저리그의 보스턴 레드삭스가 1920년 베이브 루스를 뉴욕 양키스로 트레이드시킨 후, 1918년 이후 수십 년 동안 월드시리즈에서 한 번도 우승하지 못한 불운을 일컫는 말이다. 그 전까지 레드삭스는 1903년 첫 우승을 시작으로 월드시리즈에서 다섯 차례나 우승한 매우 성공적인 팀이었다. 그러나 베이브 루스를 트레이드시킨 이후로는 2004년이 될 때까지 85년간 월드시리즈 우승에 실패했다. 이렇게 레드삭스가 오랜 기간 단 한 번도 우승하지 못한 것을 두고 뉴욕타임스의 기자 조시 벡시가 베이브 루스의 애칭을 본 따 ‘밤비노의 저주’라 지칭하면서 보스턴의 유명한 징크스로 안착하게 됐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502호 (2015.01.17)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