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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화제] 금융업계에 ‘기업가정신’ 불어넣는 농협 상호금융 - “경쟁 패러다임 변화 이끈다” 

품질경영 고도화로 최상의 금융 서비스 제공 기반구축… 제조–유통–운용 3박자 갖춰 지역 대표 금융기관 입지 다져 

“금융에도 품질경영이 중요하고, ‘기업가정신’을 실천해야 한다. 임직원 모두가 기업가가 되어 품질에 대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도록 해야 한다.”

허식 농협 상호금융 대표가 말하는 금융업의 미래다. 제조업이 가격 경쟁에서 품질 경쟁으로 변화해왔듯이 금융업도 금리로 경쟁하던 시대를 거쳐 ‘품질경영 시대’로 접어들었다고 판단한다. 올 1월 취임한 허 대표는 농협 상호금융이 이런 변화를 이끌어가는 견인차가 돼야 한다고 역설해왔다.

이에 따라 기업이 품질 향상을 위해 불량률을 낮추는 데 힘쓰듯 농협 상호금융도 농·축협 품질경영을 겨냥한 민원 줄이기에 나섰다. 금융에서는 고객의 ‘불만’이 바로 제조업에서의 ‘불량’을 뜻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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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호 (201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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