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

Home>월간중앙>히스토리

[웹툰으로 본 세상⑯] 성인만화, 19금 속에 숨겨진 이야기들 - 애들은 가라 

‘격렬하게 사랑하는데 손만 잡고 있는 어른들 이야기’는 없다 

김성훈 만화평론가
‘성인만화’라고 하는 콘텐트는 양날의 검과도 같다. 잘 만들어진 작품은 어른들의 지갑을 능히 열게 만들지만, 반면 언제나 사회적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측면도 있다. 일례로 최근에 일어난 이른바 ‘레진코믹스 사태’(일부 콘텐트가 음란하다는 이유로 사이트 전체에 대한 접속 차단 조치가 이뤄졌고, 하루 만에 철회되었다)는 그러한 측면을 잘 보여주는 사례일 것이다. 어른들을 위해 만들어진 작품은 어른들이 자유롭게 향유할 수 있는 물적 토대와 사회적 공감대가 완벽히 갖춰지길 기대하며, 이번 호는 ‘19금’ 작품을 모아 보았다. 그러니 애들은 가라!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506호 (2015.05.17)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