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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 신간 - 9세기 도선, 21세기 한국을 말하다 

 

“통일의 평화가 이 땅에 실현된다(一國是安).” 풍수도참서로 알려졌던 도선국사의 일부다. 한반도의 통일을 뜻하는 것일까?

이 책은 에서 끌어낸 한반도 통일문제를 다루고 있다. 조선심학(心學)을 연구한 철학박사이자 언론인으로 활동한 저자가 베이징특파원으로 활동할 때 굶주림에 직면한 북한 사람들의 실상을 접하면서 글을 썼다. 도선·동학·주역·통일 등 무거울 수밖에 없는 주제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 냈다.

의 271자 가운데 200자 남짓의 글자 속에는 1860년에서 2040년까지 180년간의 예언이 담겨 있다. 병자호란과 동학, 명성황후 시혜와 6·25 등이 예언에 포함된 역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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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호 (201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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